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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바둑 두는 법 쉽게 배우기

경자발 2023. 6. 5. 14:31

 

바둑은 중국에서 유래된 전략 보드 게임으로, 두 명의 플레이어가 검은색과 흰색 돌을 번갈아가며 바둑판에 놓는 게임입니다. 바둑판은 19x19의 크기로, 각 점에 돌을 놓을 수 있습니다. 바둑은 간단해 보이지만 매우 깊이있는 전략 게임으로, 전문가들도 수십년 동안 연구를 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기본적인 바둑 용어와 규칙, 그리고 바둑을 두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바둑 초보자라면 눈을 조금 더 크게 떠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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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바둑판 위에서 두 사람이 하얀 돌과 검은 돌을 번갈아가며 놓는 게임입니다. 더 많은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여기서 '집'은 돌로 둘러싸인 장소를 말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A는 검은색 집이고 B는 흰색 집입니다. 흑과 백이 서로 많은 집을 세우려 할 때 경쟁이 일어나며 치열한 싸움이 벌어집니다. 돌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돌의 생명과 죽음이 결정됩니다.

 

바둑에서 일어나는 기복과 감정은 인생의 여정을 닮았기 때문에 인생에 비유되곤 합니다. 이를 통해 많은 격언과 교훈이 도출되었으며, 우리 일상에서도 바둑 용어가 많이 사용됩니다. Go라는 용어는 이후에 다시 다룰 예정입니다.

 

바둑의 유래

바둑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일부에 따르면 삼국시대부터 바둑을 두었다고 추정됩니다. 그러나 조선 미노면 때부터 바둑이 행해졌다는 주장도 있지만, 실제 근거는 없습니다.

 

이후 일본 막부 때에 바둑이 본격적으로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둑패밀리, 호닌보 등의 바둑패밀리가 형성되었으며, 이들에 의해 규칙이 개발되고, 다양한 이론과 원칙이 만들어졌으며, 현대 스포츠로서의 틀과 체계가 확립되었습니다.

 

20세기에는 가보세습제 대신 신문사의 후원을 받아 협회와 전문적인 제도가 만들어졌고, 오늘날의 현대 바둑의 틀이 마련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오늘날의 바둑과 달리 흑과 백으로 각각 8개의 돌을 가진 준타이 바둑이 유행했습니다. 현대 바둑은 해방 이후 일본에서 바둑을 연구해온 조남철 씨가 도입해 본격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바둑 규칙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결은 바둑이 컴퓨터 인공지능이 도전하기 어려운 게임으로 인식됐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바둑은 돌을 자유롭게 두는 방식으로 컴퓨터가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체스에 비해 매우 많기 때문에 바둑은 매우 복잡한 게임입니다. 그러나 기본 규칙을 배우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바둑을 배우면서 실력을 향상시키면 좋겠습니다!

 

준비물

바둑판과 바둑돌 준비하기

바둑을 플레이하려면 바둑 판과 바둑돌이 필요합니다. 바둑판은 19x19 또는 13x13 크기를 가지며, 더 작은 크기의 판도 사용됩니다. 바둑돌은 흑돌과 백돌로 구성되며, 흑돌은 검은색, 백돌은 흰색입니다. 바둑돌을 준비하고 판 위에 놓으세요.

 

 

바둑 두는 방법

1. 바둑은 두 사람이 경기하는 게임이며, 바둑판은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놓습니다.

2. 두 사람이 흑돌과 백돌을 나누어 가지고 한 번씩 교대로 둡니다. 첫 점은 흑이 먼저 둡니다(접바둑에서는 백이 먼저 둡니다).

3. 바둑의 승패는 종료 후 흑백의 집을 비교해 가리게 되며, 많은 집을 확보한 쪽이 승리하게 됩니다.

4. 서로의 집 수를 비교하기 위해서 종료 후에 집을 세기 쉽게 직사각형으로 구획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이를 계가(計家)라고 합니다. 대국 중간에 잡은 상대의 사석(포로)들은 모두 들어내 상대의 집을 메우는데 쓰이며, 상대의 돌을 많이 잡은 쪽은 그만큼 유리합니다.

 

 

바둑 기본 규칙

  • 1회 1수의 규칙: 흑돌과 백돌은 자신의 차례에 한 번밖에 둘 수 없습니다. 두 사람이 한 수씩 교대로 두게 되며, 두 번 두게 될 경우 반칙패가 되게 됩니다.
  • 바둑 두는 위치: 돌을 놓는 위치는 기본적으로 선과 선이 교차되는 점 위에 놓습니다. 선 위나 선 사이의 공간에는 둘 수 없습니다.
  • 일수불퇴의 규칙: 일단 놓인 수는 절대로 무르거나 움직일 수 없습니다.
  • 불계의 규칙: 형세가 크게 불리하거나 역전의 승부 차가 없을 때는 끝까지 가지 않고 도중에 기권을 표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을 '불계패'라고 해요.

  • 들어냄의 규칙 : 상대방의 돌을 완전히 둘러싸면서 포위하면 상대방의 돌을 반상에 들어낼 수 있다. 이를 "따냄"이라 하며, 따낸 백돌은 흑의 포로가 되어 계가를 할 때 백 집을 메우는 데 쓰인다. 그림 B와 같은 상태가 된다. C의 그림과 같이 잘못된 둘러싸기는 백돌을 따낼 수 없다.

  • 착수금지점의 규칙 : 바둑판 어디에나 착점할 수 있지만, 이미 상대로부터 사방이 완전히 둘러싸여 있는 곳에는 착점할 수 없다. 다만, 그 곳에 놓아 상대의 돌 전체를 곧바로 따낼 수 있을 때는 백의 입장에서 착수금지점이 아니며, 오히려 흑의 착수금지점이 된다.

  • 동형 반복의 규칙 : 흑백이 맞물려 서로 맞따내는 형태를 하고 있을 때, 적용되는 규칙이다. 이 경우 패는 바로 되따낼 수 없으며, 다른 곳에 한 수 이상을 둔 다음 기회가 오면 그때서야 비로소 패를 따낼 수 있다. 이를 패라 하며, 패싸움이라는 절충의 과정을 거친다.

 

마무리

이상으로 바둑을 간단하게 배우고 게임을 즐기기 위한 몇 가지 기본적인 지침을 제공했습니다. 바둑은 쉽게 배울 수 있지만, 마스터하려면 실력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게임에서 승리하려면 전략적인 사고와 절제력이 필요합니다. 바둑을 즐기며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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