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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셨나요?
경주 국립박물관(무료) 바로 근처 차로 1분 거리에 있는 황룡사 역사문화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황룡사의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황룡사지 바로 옆에 건립된 전시관으로 황룡사지의 연구와 발굴조사 성과를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역사문화관에서는 황룡사 건립부터 소실까지의 과정을 담은 3D 영상도 보실 수 있으며 작지만 역사전시실도 2층에 전시되어 있으니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황룡사 역사문화관
주소 : 경북 경주시 임해로 64-19 황룡사 역사문화관
주말 9시부터 7시까지 (4월~10월)
공휴일 9시부터 6시까지 (11월~3월)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4월~10월)
설날 당일, 추석 당일 휴관
전화 054-777-6862
주차 : 무료주차(주차장 넓어요)
관람요금 :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6세 이하 무료
황룡사 역사문화관과 주차장은 거리가 떨어져 있어 2분 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 이렇게 황룡사 AR 체험 라운지가 있습니다.
AR 체험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에서 황룡사 역사문화관으로 걸어가는 길가에서 옛터에서 발견된 기와와 석등 등 출토유물들을 전시해두었습니다.
관람요금
어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어린이 1,500원
무료 관람 대상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사, 장애인, 경주시민
황룡사지 역사문화관은 2층으로 된 건물입니다.
1층에는 목탑실, 영상실
2층에는 전시실, 전망대가 있습니다.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내부가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입구 데스크 직원분에서 3D 입체상영관 시간 안내를 도와주셨습니다.
3D 상영시간
별도의 신청 없이 시간 맞춰 상영실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입구에 3D 안경 소지하고 입장
10:00~10:15
11:00~11:15
12:00~12:15
13:00~13:15
14:00~14:15
15:00~15:15
16:00~16:15
17:00~17:15
잠깐 황룡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황룡사는 신라 진흥왕 14년에 창건되었습니다. 경주 불국사와 함께 신라를 대표하던 사찰이었습니다.
지금은 불타 없어져서 터만 남았기에 황룡사라고 부르지 않고 황룡사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한국 전근대 역사상 최상급으로 칭할 만큼 80미터가량의 황룡사 9층 목탑은 고려시대 때에도 개경의 고려 정치인들이 경주에 다녀갔을 때 들러보고는 높이와 전망에 감탄하는 관광명소였다고 합니다.
황룡사는 신라 이후 고려시대까지 9층 목탑이 남아있었습니다.
1238년 몽골제국이 침공했을 때 황룡사도 불타버렸다고 합니다.
소실되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실제로 보면 얼마나 크고 멋질지 궁금해졌습니다.
2층 관람실로 이동하면 황룡사 건축을 담은 자료들이 보입니다.
목탑은 백제에서 불러온 기술자 아비지 주도하에 신라의 김용춘 소장이 200명을 거느리고 일을 주관했다고 합니다.
궁궐을 짓는 공사 도중 황룡이 나타나 하늘로 올라가는 기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대 조사에 의해 밝혀진 것이지만 이 땅은 오랜 옛날 늡지였다고 합니다.
이미 포화된 기존 서라벌 시가지 가까운 곳에 넓은 평지를 마련하기 위해서 늪지를 매우려고 했었는데 경주 월성 동쪽 연못에서 용이 나타났다는 기사를 보면 아마 진흥왕대부터 이 인근에 용이 산다는 전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진흥왕은 17년간의 공사 끝에 황룡사를 창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창건 이후 중건 공사는 진흥왕 이후로도 계속 이어져 완공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이견이 있습니다.
야외 전망 발코니로 나오니 탁 트인 황룡사지 터가 보입니다.
잠시나마 황룡사 9층 목탑 건물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1층에 내려와 3D 영상을 보았는데 5살 꼬맹이들은 용이 입체적으로 나타나니 무서워하네요^^;;
관람실이 작았지만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 데려오기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주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경주 황룡사 역사문화관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